좀처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문세는 '지큐 코리아'와의 촬영에서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종일관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문세는 “쉬어갈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지 않나? 가수가 추억 팔이 식으로 옛날 음악만 계속 되풀이하면 되겠나?”라며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앨범은 작곡가 이영훈에서 벗어난 이문세만의 새로운 음악공간이다. 이 음악을 듣고 나서 다시 그 주옥 같은 노래들을 듣는다면 훨씬 큰 포만감을 느낄 것”이라며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는 가수다’에 나간다면 1회전 탈락이다. 나는 3분 50초 만에 관객을 일으켜 능력은 없다. 하지만 1년 동안 내 노래를 듣게 할 수는 있다”며 이문세 라는 가수의 정체성을 간결히 정리하기도 했다.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에 대한 세세한 얘기,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 ‘별밤지기’가 이문세에게 남긴 숙명, 작곡가 이영훈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 허심탄회하게 지금의 이문세를 드러낸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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