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과 정용진 회장이 '인문학 중흥'에 앞장선다.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9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세상을 바꾼 청년 영웅, 나폴레옹' 주제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2015 지식향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6월 초까지 고려대·제주대·건국대·경북대·강원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인문학 콘서트 형식의 강연회를 갖는다. 첫 고려대 강연에는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인문학 중흥 사업
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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