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과 19일 서울 영등포역 주변과 가락시장 일대 노래연습장을 점검해 음란·퇴폐 등 불법영업을 한 14곳을 적발해 업주 등 19명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도우미를 고용해 무허가로 유흥주점 영업을 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업소는 또 손님이 요청하면 추가 비용을 받고 일명 '나체 쇼' 등 음란·변태 행위를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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