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개발사 액션스퀘어, 본격 상장준비 나서

입력 2015-03-26 17:44   수정 2015-03-26 18:53

<p>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4:33)은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p> <p>4:33에 따르면 액션스퀘어는 케이비제4호스팩과 합병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기업공개 일정에 오른다. 액션스퀘어는 기업 공개 외에도 올여름 '블레이드' 중국 진출 등 글로벌 무대 도전과 신작 공개 등 향후 성장 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p> <p>이번 액션스퀘어의 상장 결정은 4:33과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성공한 개발사의 첫 상장이라는 점과, '10X10X10' 프로젝트 1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콜라보레이션은 4:33이 내세우는 독특한 사업 모델로 단순한 개발-유통사의 관계를 떠나 마치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협업 시스템이다.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블레이드'는 출시 후 약 6개월간 약 500만 다운로드, 900억 매출을 올렸다.</p> <p>4:33의 '10X10X10'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텐센트와 라인에게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며 발표했던 것으로, '10개 게임을 성공시켜, 1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10개 개발사를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4:33은 이번 액션스퀘어 상장을 시작으로 '10X10X10'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10X10X10' 프로젝트 2호 개발사도 연내 상장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p> <p>소태환 4:33 대표는 "4:33은 개발사들이 큰 성장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고 싶고, 이것이 '10X10X10'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사들의 발전과 국내 게임사의 건전한 선순환을 위해 재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p>

4:33 실험정신 담긴 '회색도시2', 6부작으로 완결
'블레이드', 대규모 업데이트…'해저 비밀기지' 추가
"딕 트레이시 방불"…4:33 '마피아', 티저 최초 공개
"모바일게임 광고 달라졌다"…한달 광고비 10억원 '훌쩍'
[포커스] '영웅' 씨스타 CF, 해외진출 K-POP마케팅?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