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특별분양 중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4개 단지 7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의 1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202㎡의 6108가구 규모다.
현재 중대형 가구 일부가 분양 중으로 계약 직후 입주가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99만여㎡(약 30만평) 부지에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초대형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조경설계가인 로드베이크 발리옹 등이 설계에 참여했다. U자형으로 이뤄진 단지 가운데에는 9홀 규모의 공군골프장이 있어 일부 동에서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교육시설이 완비됐다. 현재 1단지 남측으로 곡정초가 개교했고 4단지 남측으로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도 남수원초, 권선중, 곡반중, 화흥중, 권선고 등 10개가 넘는 학교가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있다.
단지 북측으로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농산물시장 등도 이용하기 쉽다. 3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수원 제1~3일반산업단지 등에 차량으로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10년 이내의 새 아파트가 없는 데다 입주를 마친 1~2차의 경우 전세가 비율이 70~80%에 이를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권선구 권선동 394에 있다. (031)232-170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