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상학과 67학번인 정 회장은 대득스틸을 창업해 40여년간 경영해 오고 있다. 연임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그는 건국대에 발전기금 15억원을 기부하는 등 물심 양면으로 모교를 후원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탁해 건국대 학생들의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작년엔 시가 2억원 상당의 수령 50년 이상 소나무 50여그루를 학교에 기증해 소나무 동산 청심원(淸心園)을 조성했다.
정 회장은 그간 국민연대 공동의장, 한국환경진흥연구소 이사, 독립운동가 신익희 선생 기념 사업회장, 한국도덕운동협회 부총재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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