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로 내 집 장만 수요 늘어…“없어서 난리”

입력 2015-03-31 12:15  


▶ 보문 파크뷰자이 아파트, 45㎡ (구21평), 72㎡ (구29평), 84㎡ (구34평) 분양

다음달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다. 전국 평균 전세가율(집값 대 전셋값 비율)도 70%를 넘어섰다. 또 올해부터 1순위 자격이 청약통장 가입 이후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데다 투자목적의 수요자까지 몰리면서 주택분양시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와 함께 1%대 초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내집마련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수도권 일대의 신규현장은 물론 알짜 미분양 단지의 분양물량이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현재 보문동 일대에는 봄 분양을 준비하는 신규아파트 현장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분양을 시작한 왕십리뉴타운 3구역 왕십리 센트라스 아파트는 1순위에서 평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금호파크자이, 화랑대 이편한세상도 곧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도 ‘보문파크뷰자이’ 45㎡ (구21평), 72㎡ (구29평), 84㎡ (구34평) 에 한하여 ‘마지막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 인근에서는 알짜단지로 이름난 재개발 아파트다.

왕십리뉴타운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들과 동일수준의 입지조건을 갖췄음에도 분양가가 저렴하고 퀄리티는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아파트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보문파크뷰자이45㎡는 투룸 구조여서 신혼부부나 2~3인 가족구성원의 생활에 알맞게 설계되어 실용적이다. 실내구조가 전용면적 84㎡ 수준의 침실 공간과 넓은 거실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1%대의 금리인하로 투자 목적의 임대 수요도 높다.

전용면적 45㎡의 인기 비결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높은 보안성 등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서다.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매력적이다. 또 주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보다 월세 시세가 다소 높게 형성된다.

또한, 84㎡ 일부 세대의 부분 임대형 아파트는 실거주와 임대 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 평면 구조이다. 2가구가 살 수 있지만 1주택으로 간주되므로 ‘1주택자’로 분류 돼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임대인이 다른 거주지에 살면서 소유한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세입자에게 모두 임대한 경우에도 임대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GS건설은 최근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유니트'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지역에는 고려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대학가가 형성돼 있어 원룸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대학생 임차인 수요가 풍부하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초기 부담까지 줄였다. 발코니 확장비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6434-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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