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지난달 31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평화유지군 증원, 자위대 해외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안보법안의 진행 현황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해선 일본의 안보 관련 법제 정비는 물론 미·일 방위협력지침도 개정해야 한다.
또 오키나와현 본섬 남쪽 기노완시에 위치한 후텐마 미군기지(비행장)를 오키나와 북부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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