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국방장관 8일 회담…"집단자위권 관련 논의도"

입력 2015-04-01 09:50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8일(현지시간) 도쿄에서 만나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31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평화유지군 증원, 자위대 해외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안보법안의 진행 현황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해선 일본의 안보 관련 법제 정비는 물론 미·일 방위협력지침도 개정해야 한다.

또 오키나와현 본섬 남쪽 기노완시에 위치한 후텐마 미군기지(비행장)를 오키나와 북부 헤노코 연안으로 이전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