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SM3 네오를 1일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2015년형 모델을 출시한지 6개월 만이다.
2016년형 모델은 각 트림별 기본 옵션을 추가하고 가격 변동은 줄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국산 준중형 세단은 최근 들어 신기술 쪽에 소비자 니즈가 많아 그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 변경이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선택 비중이 가장 높인 LE 트림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와 17인치 알로이휠을 기본 제공한다. 최고급 RE 트림에는 가격 변동없이 가죽시트를 추가했다.
차 키를 소지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 클로징을 비롯해 보스 사운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내비게이션 연동기능) 등은 선택 품목이다.
SM3 네오는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PE 1590만원, SE 1740만원, LE 1890만원, RE 1998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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