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는 치안 관리들도 사건 발생 16시간이 지나면서 알샤바브가 붙잡은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이 끝났다고 밝히고, 희생자가 150명 정도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치안 관리들은 수십 명의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알샤바브 대원 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의 희생자수는 2013년 알샤바브가 자행, 한국인 여성 1명을 포함해 67명이 숨진 나이로비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테러 당시보다 많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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