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타쿠야, 4월엔 '크로스진'으로 컴백…'마섹男 변신'

입력 2015-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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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타쿠야

방송인 타쿠야가 Mnet 드라마 '더러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가운데 본업인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타쿠야가 소속된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은 3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의 메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4월 컴백을 공식 선언하며 공개했던 재킷 사진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크로스진 멤버들은 강렬함을 넘어 독한 남자, 나쁜 남자의 포스를 풍기며 이전 앨범들과는 차별화를 보였다. 특히 '마성의 섹시한 남자'를 줄인 '마섹남' 콘셉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크로스진은 오는 13일 총 6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크로스진의 공식 앨범은 2012년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임리스(TIMELESS: BEGINS)’ 발매 후 2년 5개월여만이다.

한편 2일 방송된 Mnet 드라마 '더러버'에서 테라다 타쿠야(23)는 이재준(24)과 룸메이트로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며 첫 등장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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