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 마무리…전셋값 상승 주춤

입력 2015-04-03 20:46   수정 2015-04-04 04: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윤아영 기자 ] 4월 들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가격 상승폭도 제자리걸음이다.

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26%)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된 0.25% 상승했다. 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든 데다 전세입자의 매수 전환이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서울 동대문구 전셋값 상승률이 0.57%로 가장 높았고 강북(0.40%) 성북(0.40%) 종로(0.40%) 송파(0.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대문·성북·강북구 등의 전셋값은 아파트 평형에 따라 500만~25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중에선 화성 동탄2신도시(-0.20%)가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전셋값이 유일하게 하락했다. 경기·인천도 0.14%로 지난주(0.17%)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