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기상캐스터, 3일(오늘) 마지막 방송…후임은?

입력 2015-04-03 22:18  


'김혜선 기상캐스터'

KBS 1TV '뉴스9'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떠난다.

30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최근 KBS에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일신상의 이유로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후임으로는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확정됐으며 4월 6일부터 날씨를 전한다.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현재 KBS 1TV 'KBS 뉴스4'와 'KBS 뉴스7',1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뉴스9'에서 기상뉴스를 전해오고 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부터 KBS의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7살 연상의 전문직 종사자와 결혼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혜선 기상캐스터, 가지 마세요", "김혜선 기상캐스터, 그리울 듯", "김혜선 기상캐스터,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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