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전국 미사·예배 열려…아펜젤러 선교사 입항 행사도

입력 2015-04-05 10:49  

'부활절'

기독교 최대 축일 부활절을 맞아 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 부활절 미사와 예배가 잇달아 열린다.

전국 천주교회는 전날 저녁 부활 성야 미사를 연 데 이어 이날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연다.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한다.

개신교계에서는 전국 교회 외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부활절 예배를 연다.

전통적으로 부활절 새벽 예배를 열어 온 NCCK는 오전 5시 서울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부활'을 주제로 예배를 열었다.

한기총은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연다.

한기총은 이날 헌금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에서는 130년 전인 1885년 4월5일 미국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것을 기념해 이날 각종 기념행사가 열린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항했던 오후 3시에는 인천항 선교100주년 기념탑에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입항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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