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
[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오산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 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픈 첫날인 지난 3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오산시티자이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직선거리 1.7km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분양가는 3.3㎡ 당 89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오랜만에 오산 도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 釉湧?59~101㎡, 총 20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향후 추가 공급으로 총 323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전용 59㎡ A·C타입, 84㎡, 101㎡ 등 총 4개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031)372-00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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