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기능인의 사기를 높이고 기능인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산업발전과 기능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p>
<p>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은 이날 서울공고에서 열리며 컴퓨터정보통신, 용접, 공업전자기기, 미장, 석공예, 의상디자인 등 6개 분과 48개 직종에 863명이 참가해 6일간 기량을 겨룬다.</p>
<p>경기장소는 서울공고, 용산공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남부지사) 등 6곳이다.</p>
<p>서울시는 입상자 150여명에게 해당직종 기능사자격증과 10월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p>
<p>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창의력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능인을 발굴해, 기술전문가가 우대받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창업할 수 있도록 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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