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가 실시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여개 지방정부와 단체, 기업을 상대로 평가해 수여하는 이 상은 미국 환경·에너지 부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삼성이 받은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판매하고 에너지 절약활동을 꾸준히 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총 711개 모델에 대해 ‘에너지 스타’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84개 모델은 최고효율 등급을 받았다.
김원경 삼성전자 워싱턴사무소장(전무)은 “2009년부터 EPA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서약하는 캠페인에는 지난해 2572명이 참여해 3만3567t의 온실가스를 줄임으로써 2년 연속 전자업계 최대 저감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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