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 활용 개인 맞춤 할인

입력 2015-04-07 22:44  

[ 이지훈 기자 ] 신한카드는 7일 빅데이터에 기반해 회원 개인별 맞춤 혜택을 연결해주는 ‘신한 샐리(Sally)’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 샐리는 2200만 신한카드 회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회원 개개인이 선호하는 맞춤형 할인 혜택을 생활스타일과 소비 패턴 등에 맞춰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할인 혜택을 선택하면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이뤄진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LG전자, 홈플러스, 11번가 등 주요 업종 기업 20곳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회사 및 중소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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