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우유, 살모넬라균 검출…전량 리콜

빙그레 메론맛우유, 4월 11일 유통기한 제품서 살모넬라균 검출
빙그레가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빙그레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8일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 우유 제품을 전량 회수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생산한 일부 메론맛유의 품질 검사를 한 결과,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메론맛우유 4000박스(박스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 11일이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결과가 5일 정도 걸려 이날 알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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