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피자를 주제로 패널들이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맛집을 소개했다.
'수요미식회'의 첫 번째 피자 맛집으로는 신사동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표 피자인 D.O.C 피자는 깔끔한 느낌의 피자로 1억원짜리 화덕에서 굽는 나리 피자다.
특별하게 보이지 않지만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물소젖으로 만든 치즈와 생토마토의 풍미, 쫀득한 도우가 일품이란 평가다. 패널들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피자에 극찬해 마지 않았다.
남편과 연애시절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찾은 경험이 있다는 모델 이현이는 심하게 싸우고 갔지만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다고 전했다. 이현이는 당시 "'너무 맛있어. 짜증나게' 정말로 이 멘트를 했다"고 전했다.
강민혁은 "치즈랑 빵 토마토 세가지가 특별한 게 없을 것 같은데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렸다. 가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감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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