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배우 성룡(61)이 아내 임봉교(62)와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최근 중국 매체는 성룡의 자서전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룡은 자서전에 전 연인인 고(故) 덩리쥔(등려군)과 내연녀였던 우치리 그리고 혼외자식인 우줘린에 대해 적기도 했다. 성룡은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한 마음대로 쓰라고 했다"고 임봉교의 말을 전달했다.
성룡은 "지금은 아내와 사이에 이미 애정은 없다. 단지 감정히 훨씬 무겁다"며 아내와 더 이상 사랑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룡은 "임봉교가 돈 때문에 나와 사귄다고 생각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유치했다. 당시 그녀는 연예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었고, 돈도 많았다"면서 "아내는 나를 마지막까지 지켜줬다. 내가 잘못 봤다. 아내는 사교하지 않고, 물질을 비교하지 않고, 단지 아들을 돌볼 뿐이다"고 칭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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