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FTA 정책의 평가와 새로운 통상정책 기조의 모색’이 주제다. 그간의 FTA 정책이 우리 경제에 가져온 실질적 이득을 따져보고 앞으로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통상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지난 10여년간 50여개국과 FTA를 체결했다. 올해도 중국, 캐나다 등과의 FTA가 국회 비준을 기다리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같은 다자 FTA 협상도 진행되고 있다.
김태기 한국국제경제학회장(전남대 교수·사진)은 “우리나라 FTA 정책의 공과를 평가하고 한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상정책 기조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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