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수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15일까지 경주마가 출전할 때 오가는 길인 ‘마도(馬道)’를 개방한다. 마도는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는 구역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26년 만에 처음이다. 야간 개장을 하는 오후 6~10시에는 조명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꽃마차, 관상용 미니 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는 이색 포토존도 설치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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