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농구선수였던 토머스는 1996년 미식축구 심판 양성교육을 받으면서 미식축구 심판계에 입문했다. 2007년엔 미국 대학 미식축구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약했다. 이후 NFL의 심판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해 2013년 전임 심판 최종 후보 4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토머스는 “내가 남성 심판들과 다른 것은 긴 머리카락뿐”이라며 “코치와 선수들이 내가 이 일을 잘해내리란 걸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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