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후보 하차, 유병재 "입 조심해라" 부들부들…제작진에 막말?

입력 2015-04-11 22:45   수정 2015-04-15 11:36



유병재가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던 유병재가 다시 등장해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병재는 "이제야 말한다. 무한도전을 두번 촬영했는데 작가님과 40번을 통화했다. 그중 35번이 입조심하라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기자님들께 입조심하고 말하지 말라는거였는데 기사로 접했다. 그날 만우절이라 아니겠지 했다"고 '무한도전' 탈락 소감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이어 "마침 '무한도전' 작가님이 전화해 '그렇게 됐다'고 했다. 더 열받는게 입조심 좀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이상하게 우리만 모르고 다 알았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유병재 등장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병재 대박" "무한도전 유병재 다시 나올줄 몰랐다" "무한도전 유병재 아쉽네" "무한도전 유병재 식스맨 될줄" "무한도전 유병재 너무 웃김" "무한도전 유병재 초인시대에서 잘해주길" "무한도전 유병재 아쉽네요" "무한도전 유병재 얼굴은 확실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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