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화약약품 공장 화재, 자재창고 전소…1억 5천만원 피해

'자재창고 전소'

충북 진천의 한 화학약품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자재창고가 전소됐다.

12일 오전 5시 7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의 한 화학약품 취급 공장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창고 100여㎡를 모두 태운 뒤 40분 만인 오전 5시 45분께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자재창고 인근의 다른 공장 직원은 "옆 공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려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화학약품 공장 자재창고 전소에 누리꾼들은 "자재창고 전소,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자재창고 전소, 봄철 불조심", "자재창고 전소, 화재 사고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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