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진표는 강원도 영암KIC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그는 레이싱 경기를 벌이던 도중 상대 차량과 부딪힌 뒤 공중에서 4~5회 가량 크게 회전한 뒤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은 앞뒤 타이어, 차체, 차량 출입문 등이 모두 떨어져나갔다. 이후 펜스와 보호벽에 부딪힌 차량은 화염에 휩싸였다.
대회 주최측은 곧바로 안전 차량 및 응급요원을 보내 상태를 살피고, 응급 구조했다. 다행히 김진표는 스스로 문을 열어나와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최 측은 "생명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다"면서 "목쪽 부상이 있어서 현재 병원으로 급히 후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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