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대만의 주요 여행지인 타이베이와 가오슝을 잇는 ‘고속열차 탑승-타이베이·가오슝 4일’을 출시했다. 시속 300㎞의 고속철도를 이용해 1시간30분 만에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상품이다. 타이베이에서는 101타워를 비롯해 주펀 거리, 스린 야시장, 예류(野柳)해양공원 등 핵심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가오슝에서는 아이허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즐긴다. 5성급 호텔에 머무는 등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둬 차별화했다. 4월 한 달간 기존 가격에서 5만원 할인한 84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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