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 시상식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 선수들이 트로피와 상금을 들고 구자준 KOVO 총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http://www.sinewskorea.com/news@isportskorea.com)
한일 프로배구 최강팀이 맞붙는 대결인 'IBK기업은행 2015 한·일 탑매치' 남자부에서 우리나라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일본 챔피언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OK저축은행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IBK기업은행 2015 한·일 탑매치'에서 JT(일본)에 세트 스코어 3-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역대 한일 탑매치 남자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섰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는 OK저축은행 시몬(27득점)이 뽑혔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NEC(일본)가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여자부 통산 전적에선 일본이 5승1패로 한국을 압도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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