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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덜란드 패트릭-인도네시아 크리스-중국 리슨 화기애애 3색 수다토크</p> <p>앱리프트(www.applift.com )는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의 선두주자다.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은 2년 전, 스티븐 정이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지역 총괄 본부를 설립했다.</p> <p>그리고 아시아지역 총괄 본부를 중심으로 1년간 아시아 지역 내 매출이 약 3배 규모 성장했다. 드디어 4월 2일 베이징, 도쿄, 델리에 새로운 사무실을 설립했다.</p> <p>게임톡이 베이징-도쿄-델리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세력을 넓혀가는 중심부인 서울 앱리프트 아시아 사무실을 찾았다. 첫 설립한 강남역 부티크 모나코 빌딩 사무실을 떠나 지난해 9월 역삼역 인근으로 이사한 새 오피스에는 12명의 다국적 맨파워로 활기가 넘쳤다. 다양한 문화가 섞인 믹스 컬처를 형성해 "한국인보다 한국적인 분위기로 일했다".
네덜란드인 패트릭(Patrick van der Steen) HR 매니저, 인도네시아인 크리스(Christopher Juwono) BD, 중국인 리슨(Lison Chen) 아시아 시니어 BD에게 육성으로 들어보는 '무지개 앱리프트 아시아'를 소개한다.</p> <p>■ 네덜란드인 패트릭 "건국대에서 교환학생, 한국 오고 싶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하필 한국에 왔을까. 먼저 패트릭이 말했다.</p> <p>"앱리프트 서울 오피스는 아시아의 첫번째 오피스이자, 아시아 총괄운영본부이기 때문에 도쿄와 베이징 오피스 대신 서울로 와서 이곳에서부터 채용 업무를 진행하고 확장해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한국으로 오게 되어 기쁘다. 이전에도 건국대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내 다시 오고 싶었다."</p> <p>앱리프트는 베를린 본사에는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오피스는 작은 팀이다. 패트릭은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모든 액션의 중심에 있을 수 있고, 조금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다. 다이내믹하다. 그리고 서로 돕고 한 팀으로 뭉치는 느낌이 더 많이 든다"고 말했다.</p> <p>그에게 "1년새 매출 3배 성장,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본사에서 어떻게 보고 있나?"고 물었다.</p> <p>그는 "아시아를 성장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앱리프트가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게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들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독일에서만 벌써 영업, 기술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필립, 조지, 스테판 등 다양한 직원들이 서울에 다녀갔다. 기술적인 면도 교류하고, 서로의 노하우도 공유하고, 직접 와서 아시아 시장이 어떤지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p> <p>오징어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패트릭은 매운 한국 음식도 척척 먹는 미식가다. 패트릭은 북한산에 오르는 등 하이킹을 즐긴다.</p> <p>■ 크리스는 연세대 대학원-상하이 출신 리슨은 설립 초창기 멤버
인도네시아인 크리스토퍼는 최근 합류했다. 그가 한국에 온 것은 미국이랑 중국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때문이다.</p> <p>그는 "미국이랑 중국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로부터 '인도네시아가 20~30년 전의 한국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대학교 때 한국에 놀러 왔다가 여기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연세어학당을 다녔다. 다시 한국에 온 지는 이제 2년 정도 되었다. 연세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공부중(휴학중)이다"고 말했다.</p> <p>인도네시아 영업사업을 담당한 크리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크다. 한국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목할 시장을 지목했다.</p> <p>중국인 리슨은 상하이 출신으로 아시아 본부가 설립 때인 2013년에 9월 입사했다. 부인은 한국인이다. 그에게 "앱리프트 코리아의 좋은 문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다양한 국적이 모여 있는데 어려움은 없나?"고 먼저 물었다.
리슨은 "스타트업스러운 수평적인 분위기가 있다. 수직적인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오픈 커뮤니케이션이 보장된다.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본사가 독일에 있지만 영어로 근무하듯이, 서울 오피스에서도 모든 업무가 영어로 이루어진다. 직원들이 다들 영어를 잘하는 편이다. 또 회사에서는 동료이자 밖에서는 좋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운 점은 크게 없다"고 오픈 커뮤니케이션에 강조했다.</p> <p>크리스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게 곤란하고 어렵다기 보다는 많이 신기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앱리프트 코리아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인사 담당인 패트릭은 "다른 문화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어 더욱 창의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2명 정도로 작은 그룹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가 섞인 믹스 컬처가 있기 때문에 더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웃었다.</p> <p>패트릭은 "또 한가지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점은, 한국에는 좋은 학교를 나와서 대기업이나 큰 회사에서 일하는 일종의 선망하는 코스가 있다고 들었다. 앱리프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 '나의 일을 하고 싶다'는 정신으로 앱리프트에서 일하기로 결정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누가 일을 시키지 않아도 자기 일을 알아서 찾아서 만들어가고 그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목표를 위해 힘을 모으고, 놀 때는 신나게 논다
사실 앱리프트는 개인과 팀의 목표가 아주 명확하다. 매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서로의 일을 돕는다.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다 함께 축하하는 문화가 있다. 행사도 단순 회식보다 워터스키나 스키, 리프팅 등 액티브한 외부활동을 '휴일이 아닌 근무시간에 같이' 즐긴다. 팀웍도 좋아지고 휴일이 아닌 근무시간에 하면 훨씬 효율성이 좋아진다.</p> <p>연말에 다녀온 스키장 워크숍도 연말 목표를 이룬 것을 성공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지난달에도 회사에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조만간 샴페인을 터트릴 계획이다.</p> <p>가장 기억남는 것은 스키장 MT. 한국에서 워크숍에 가면 흔히 하는 단체 게임은 유럽회사에서는 볼 수 없다. 패트릭은 "스피드퀴즈나 온몸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10분 안에 떨어뜨리는 게임이 재밌다"라고 회상했다.
패트릭은 "6월 중순쯤 앱리프트 아시아 본부 전체 직원들이 베를린 본사에서 뭉치기로 했다. 앱리프트의 모토 중 하나가 'work hard play hard'인데, 본사뿐만 아니라 서울과 샌프란시스코 지사도 이런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 주말에 전략회의 세미나를 하는데 물론 일도 열심히 하겠지만 놀기도 열심히 놀 것 같다"고 웃었다.</p> <p>쉬는 날은 무엇을 할까. 이미 소개한 대로 패트릭은 하이킹을 즐긴다. 리슨은 자전거를 끌고 한강에서 라이딩을 즐긴다. 크리스는 쇼핑을 한다. 공통점은 '소맥' 폭탄주에 대해서는 다 좋아한다는 점. 그만큼 한국 문화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p> <p>앱리프트 서울 지사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매주 금요일이면 스페셜 아침식사 이벤트가 펼쳐진다. 패트릭이 오면서 '베를린에 이미 하고 있는 것'을 도입했다. 이밖에 2주에 한번씩 진행되는 리프트세션, 그리고 크게는 분기별로 워터스키, 스키장 등 외부 활동을 갈 때도 있다.</p> <p>리슨은 "리프트 세션은 2주마다 금요일 오후에 직원 한 명이 자신의 경험 또는 지식을 발표한다. 게임-생일파티를 하는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독일에서 출장 온 필립이라는 직원이 앱리프트 초창기 5번째 멤버로서의 경험을 들려주었는데 아주 재밌었다. 날씨가 좋아지면 리프트 세션으로 한강으로 소풍을 가거나 야구 시즌에 다함께 야구경기를 보러 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p> <p>■ "인터내셔널한 백그라운드-스타트업 선호하는 사람 모여라"
앱리프트 인사담당자로서 패트릭에게 인재상을 물어보았다.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성장 가능성과 얼마나 앱리프트와 코드가 맞는지를 본다. 모든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많다면 눈길이 간다. 인터내셔널한 백그라운드(배경)가 있는지, 스타트업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하는지,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인지 등의 문화적인 코드를 본다"고 말했다.</p> <p>그렇다면 3인이 생각하는 아시아 본부 사령관인 스티븐 정 대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패트릭은 "스티븐은 한국 재미교포라서 서양적인 사고방식과 동양적인 마인드 둘 다 가능한 사람이다. 저는 유럽에서 왔기 때문에 물론 서양적인 사고방식으로 좀 더 잘 통할때가 많다. 그러나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도 팀을 유연하게 조정할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리슨은 "특히 해당 일에 있어서 직원들을 믿고 책임을 주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유롭고 오픈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덧붙였다.</p> <p>마지막으로 패트릭이 소개하는 올해 앱리프트의 목표는?</p> <p>그는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매출과 인력도 확장한다. 그리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좋은 문화를 유지하면서 발전하려고 한다. 본사로 봤을 때는 앱리프트는 기술적인 면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최근에 임원으로 영입한 애드테크 전문가들도 이런 이유에서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봐도 좋다"라고 답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앱리프트 아시아는?
2013년 5월 서울 지사 설립해 2년만에 중국-일본-인도 지사가 오픈되는등 성장이 눈부시다.</p> <p>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스티븐 정 앱리프트 아시아 지역 대표에게 앱리프트 시장 진출 역사를 간단하게 들어보았다. 역설적으로 아시아본부의 존재감을 확인해본 것.</p> <p>
"2013년 5월 서울에 첫번째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이후 아시아 지역 내 엄청난 성장을 목격했다"며, "중국, 일본, 인도에 이미 강력한 고객 기반을 두었다. 그래서 새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세 도시 현지에 지사를 세웠다."</p> <p>아태지역은 이미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이 선두에 있다.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아태지역 전체적으로 모바일 광고 비용은 2015년에 62.1% 증가했다. 중국과 인도는 각각 100%와 80%의 성장률을 보일 예상된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의 합계는 전체 비용의 4분의 3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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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들은 하필 한국에 왔을까. 먼저 패트릭이 말했다.</p> <p>"앱리프트 서울 오피스는 아시아의 첫번째 오피스이자, 아시아 총괄운영본부이기 때문에 도쿄와 베이징 오피스 대신 서울로 와서 이곳에서부터 채용 업무를 진행하고 확장해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한국으로 오게 되어 기쁘다. 이전에도 건국대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내 다시 오고 싶었다."</p> <p>앱리프트는 베를린 본사에는 1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오피스는 작은 팀이다. 패트릭은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모든 액션의 중심에 있을 수 있고, 조금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다. 다이내믹하다. 그리고 서로 돕고 한 팀으로 뭉치는 느낌이 더 많이 든다"고 말했다.</p> <p>그에게 "1년새 매출 3배 성장,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 등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는데 본사에서 어떻게 보고 있나?"고 물었다.</p> <p>그는 "아시아를 성장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앱리프트가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게 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들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독일에서만 벌써 영업, 기술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필립, 조지, 스테판 등 다양한 직원들이 서울에 다녀갔다. 기술적인 면도 교류하고, 서로의 노하우도 공유하고, 직접 와서 아시아 시장이 어떤지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p> <p>오징어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패트릭은 매운 한국 음식도 척척 먹는 미식가다. 패트릭은 북한산에 오르는 등 하이킹을 즐긴다.</p> <p>■ 크리스는 연세대 대학원-상하이 출신 리슨은 설립 초창기 멤버
인도네시아인 크리스토퍼는 최근 합류했다. 그가 한국에 온 것은 미국이랑 중국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 때문이다.</p> <p>그는 "미국이랑 중국에서 만난 한국 친구들로부터 '인도네시아가 20~30년 전의 한국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대학교 때 한국에 놀러 왔다가 여기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연세어학당을 다녔다. 다시 한국에 온 지는 이제 2년 정도 되었다. 연세대학원에서 국제경영을 공부중(휴학중)이다"고 말했다.</p> <p>인도네시아 영업사업을 담당한 크리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크다. 한국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목할 시장을 지목했다.</p> <p>중국인 리슨은 상하이 출신으로 아시아 본부가 설립 때인 2013년에 9월 입사했다. 부인은 한국인이다. 그에게 "앱리프트 코리아의 좋은 문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다양한 국적이 모여 있는데 어려움은 없나?"고 먼저 물었다.
사실 앱리프트는 개인과 팀의 목표가 아주 명확하다. 매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서로의 일을 돕는다.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다 함께 축하하는 문화가 있다. 행사도 단순 회식보다 워터스키나 스키, 리프팅 등 액티브한 외부활동을 '휴일이 아닌 근무시간에 같이' 즐긴다. 팀웍도 좋아지고 휴일이 아닌 근무시간에 하면 훨씬 효율성이 좋아진다.</p> <p>연말에 다녀온 스키장 워크숍도 연말 목표를 이룬 것을 성공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지난달에도 회사에 좋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조만간 샴페인을 터트릴 계획이다.</p> <p>가장 기억남는 것은 스키장 MT. 한국에서 워크숍에 가면 흔히 하는 단체 게임은 유럽회사에서는 볼 수 없다. 패트릭은 "스피드퀴즈나 온몸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10분 안에 떨어뜨리는 게임이 재밌다"라고 회상했다.
앱리프트 인사담당자로서 패트릭에게 인재상을 물어보았다.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성장 가능성과 얼마나 앱리프트와 코드가 맞는지를 본다. 모든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많다면 눈길이 간다. 인터내셔널한 백그라운드(배경)가 있는지, 스타트업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하는지, 능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인지 등의 문화적인 코드를 본다"고 말했다.</p> <p>그렇다면 3인이 생각하는 아시아 본부 사령관인 스티븐 정 대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패트릭은 "스티븐은 한국 재미교포라서 서양적인 사고방식과 동양적인 마인드 둘 다 가능한 사람이다. 저는 유럽에서 왔기 때문에 물론 서양적인 사고방식으로 좀 더 잘 통할때가 많다. 그러나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도 팀을 유연하게 조정할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2013년 5월 서울 지사 설립해 2년만에 중국-일본-인도 지사가 오픈되는등 성장이 눈부시다.</p> <p>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스티븐 정 앱리프트 아시아 지역 대표에게 앱리프트 시장 진출 역사를 간단하게 들어보았다. 역설적으로 아시아본부의 존재감을 확인해본 것.</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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