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빅이벤트를 중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가 격돌하는 경기에 중계 캐스터로 결정됐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5월 3일(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맞붙는 ‘꿈의 대결’ 중계캐스터로 낙점된데 대해 “중계해 보지 않은 종목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방송을 했지만 월드컵 결승을 중계할 때처럼 설렌다.”는 말로 빅매치 중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최근 많이 늘어난 복싱 마니아들의 취향과 대중적인 입맛을 함께 고려한 하이브리드 중계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이번 세기에는 다시 못 볼 대결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SBS 제작진은 배 아나운서의 박진감 넘치는 음성이 복싱종목의 치열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평가해 중계석을 맡겼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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