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음원공개에 앞서 진행한 '몬캐스트' 생방송에서 초유의 '서버다운'을 일으켰다. 오후 11시 30분부터 블락비 바스타즈의 세 멤버를 볼 수 있단 소식에 접속이 폭주하며 서버가 다운되고 만것. 관계자는 "어느정도 팬들이 몰릴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서버가 다운 될 정도일줄은 몰랐다" 라며 블락비 바스타즈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에 놀라움을 표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 자정,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품행제로’는 자극적인 티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바 있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블락비 리더 지코의 손에서 탄생된 곡으로 알려진 ‘품행제로’는 ‘피오-유권-비범’의 세 멤버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을 느낄 수 없이 강렬한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웅장한 메인테마와 함께 무대 위를 장악할 줄 아는 자부심을 드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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