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연수 기자] 배우 김정은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정은, 송창의, 이순재, 하희라, 오대규, 박상현, 인교진, 이태란 등이 출연하는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진연수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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