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전역 4개월 만에 다른 업계 도전…이름도 최동욱으로?

입력 2015-04-15 05:34   수정 2015-04-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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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의 윤진서가 선글라스로 촬영장을 올킬시켰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윤진서는 극중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염미역으로 출연중이다.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서로 파견된 염미는 현재 강력계장(이원종 분)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중에 ‘다.나.까’로 끝나는 말투와 똑 부러지고 냉철한 태도를 유지하는 그녀는 평소 트렌치코트를 입으면서 일에 몰두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진행된 살인사건현장 장면에서 윤진서는 검은색 보잉 선글라스에다 검은색 코트와 바지, 그리고 회색 티셔츠 만으로 패션감을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평소 잘 웃지 않는 설정이지만 촬영도중 살짝 미소도 선보이며 촬영장을 올킬 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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