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투쟁의 승리는 조합원들의 뚜렷한 목적의식에 달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24일 총파업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금속노조는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4일 주간조와 야간조 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2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노동법 개악을 시도할 추상적 위험이 있을 경우인 노사정위 결정 시, 국회 환경노동위 회부 시, 개악 노동법 국회 본회의 상정 시 또는 정부가 노동법 개악에 준하는 매뉴얼이나 지침 등을 공식 발표할 경우 총파업하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은 이후 전국 사업장 노조를 상대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54.92%의 찬성률을 확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