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산이가 선보인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MC 그리'로 분해 화제다.
산이의 신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정을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됐다
'모두가 내 발아래'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4가지쇼'를 통해 프로모션 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두가 내 발아래'는 미국의 유명 레이블인 Funk Volum 소속으로 현재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미국 힙합계에서 촉망받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KATO의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사우스 힙합 트랩 비트 위에 산이 특유의 재치 있고 거침없는 가사와 플로우를 더했다.
또한 김구라의 아들이기도 한 'MC그리' 김동현은 래퍼로서 첫 출사표를 던져 산이의 새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 곡 '모두가 내 발아래'를 통해 데뷔했다.
이번 신곡에는 안티들을 향한 직격탄을 랩으로 풀었다.
MC그리는 "맞아 축복이야 아빠의 백, 근데 내 코피도 무시 못 해. 내가 너 때문 ?왜 포기해. 네가 키보드 하나로 날 깔 때. 모자란 놈들이 내 이름을 거론해 이유는 화풀이" 등의 가사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맞섰다.
한편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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