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에 국내 최대 '목조 전원주택단지'

입력 2015-04-15 20:36  

[ 조성근 기자 ] 경기 가평군 남이섬 북한강변에 국내 최대 규모(141가구·사진)로 조성 중인 목조 전원주택 단지 ‘북한강 동연재’에서 전원주택 전람회가 열린다.

경기도시공사는 캐나다식 목조주택 10여가구를 일반에 선보이는 전원주택 전람회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샘플하우스 5가구와 1차 분양 계약자들이 실제로 입주할 주택의 골조 건축현장을 함께 공개해 목조주택 건축의 단계별 공정을 살펴볼 수 있다. 건물 규모는 전용 60~85㎡, 분양가격은 2억8500만~4억7000만원이다.

캐나다우드(캐나다목재산업협의회)와 기술협력 약정에 따라 캐나다 기술진 감리를 거쳐 정통 캐나다 건축 방식으로 지었다. (031)581-7738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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