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7명 현장대책본부가 사고 수습 중"

입력 2015-04-15 20:52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 수습을 위해 57명으로 구성된 현장대책본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히로시마 현지에 급파한 현장지원반을 비롯해 전임직원들이 이번 사고의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현장대책본부는 총 57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현장대책본부는 현장대책본부장을 필두로 사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탑승자 및 가족들에 대한 제반 조치와 탑승자에 대한 의료적 조치를 지원한다. 또 탑승자와 가족들에게 사고조사 진행상황 및 향후 조치 내용 개별 안내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종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고기 승객 73명 중 25명, 승무원 8명 중 2명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일본인 승객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객과 승무원들 모두 15일 새벽께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입원했던 일본인 승객도 이날 오전 10시에 퇴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기 탑승객들의 수하물을 탑승객들에게 전달했다. 사고기 탑승객 73명의 수하물은 총 66개다.

항공기 견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일본교통성 사고조사위원회의 현장 조사 완료 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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