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일자리 창출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한국경제신문의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지역산업정책대상(종합 최우수)도 수상할 만큼 일자리 창출 선도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행정 철학으로 민선 6기에도 군행정 추진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있다.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이 역점 과제다.
칠곡군은 지난해 전국 군 지역 최초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열고 ‘일-성장-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왜관3산업단지 100% 용지 분양 및 칠곡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백 군수는 “13만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덕분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난해 48개 분야 기관표창과 7억33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괄목할 만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이 희망을 갖는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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