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도시민의 품위있는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단양군으로의 귀농·귀촌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다. 단영군에 따르면 귀농 인구는 2011년 48가구·85명, 2012년 126가구·260명, 2013년 357가구·549명, 지난해 476가구·746명이 귀농·귀촌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보 귀농인들의 영농밀착지원을 위한 1 대 1 영농멘토제 운영,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 지원, 재능기부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신축 융자 지원, 전기·수도·인터넷 시설지원과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4개 마을을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귀농인 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한 선도 귀농인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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