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세계적 코일 자동화 포장 전문회사인 핀란드 페스멜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바오산철강은 중국 정부가 100% 지분을 가진 국영 철강회사로 열연, 후판, 냉연 등 판재류를 주로 생산한다. 중국 내 냉연강판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선다.
포스코엠텍은 2009년부터 철강포장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에 나서 포장용 로봇과 철강포장 자동화라인, 알루미늄 코일포장라인 등 철강포장 기술을 국산화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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