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된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16회에서선 철희(이순재 분)가 가출 후 어둠이 내려앉은 쓸쓸한 밤 텅 빈 대합실 의자에 누워 쪽잠을 청하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추위를 피하기 위해 신문지를 덮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순재는 수심 가득한 얼굴로 생각에 잠겨 있다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15회 분에서는 철희(이순재)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세 번째 가출을 감행했다. 가족들과 기차 여행에서 30년 전의 기억을 떠올린 철희가 지난날의 자책감에 가족들을 기차에 둔 채 말없이 떠난 것.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