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울산시는 4월 21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자문위원, 관련 연구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중 호선에 의한 위원장 선출,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진행된다.</p>
<p>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건립규모, 콘텐츠 등에 대한 전체적인 구상을 발표하고 건립 계획안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p>
<p>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건립 부지를 선정하고, 7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실시하여 건립규모 및 콘텐츠, 운영계획 등을 확정하고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p>
<p>한편, 자문위원회는 어린이 테마파크 기본계획수립 용역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등 건립과정 전반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파크 건립과 건립 이후 운영상 미비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다.</p>
<p>위원은 아동심리·아동교육 전공 교수와 전시 콘텐츠·건축설계·디자인 전공 교수 및 전문가, 테마파크와 유사한 시설에 운영하는 종사자, 시 의원, 아동관련 단체, 학부모, 관련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테마파크가 준공될 때까지이다.</p>
<p>주요 기능은 콘텐츠 구성, 건립규모 등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과 건립부지 검토, 시설배치, 운영계획 등에 대한 자문이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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