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애경은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 판매량이 출시 2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은 징코빌로바 추출물을 함유해 치주질환 예방 기능을 내세운 기능성 치약이다. 2013년 3월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 100일 만에 내부 매출 기준 12억원, 120만개 이상이 팔렸다. 이후 꾸준히 팔려 판매량이 2년 만에 1000만개를 돌파했다.
애경은 제품 출시 후 잇몸질환 치주염과 치주질환에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치과와 꾸준히 진행한 점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애경 관계자는 "구강건강 캠페인 홍보활동 결과, 잇몸질환 관리와 예방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구매를 이끌어 냈다"며 "소비자의 재구매와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말에는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애경은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누적판매 1000만개 달성을 기념해 잇몸질환 예방법 소개, 2080 치카치카 양치교실 등 대국민 잇몸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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