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흉터 부작용이 적은 내시경 이마/안면 거상술, 환자들에게 인기 높아

입력 2015-04-21 16:51  


“그간 리프팅 환자들과 상담해 보면 수술 후 흉터가 생길까 두려워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내시경 이마, 안면 거상술은 그런 환자분들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입니다”

지난 20년간 안티에이징 성형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온 김성우 박사(에이스성형외과 대표원장)의 말이다.

기존의 안면 거상술은 피부 절개부위가 커서 수술 후 흉터가 보이는 일이 많았다. 특히 이마 거상술의 경우는 앞머리를 묶을 경우 흉터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꺼려 하는 경우가 그 예다. 그러나 김성우 박사가 수술하는 ‘내시경 거상술’은 조금 상황이 다르다.

수술 후 흉터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김성우 박사가 택한 방법은 내시경을 이용한 안면 거상술이다.

안면 거상술의 경우 비교적 노출이 적은 귀 윗부분에 4mm 정도의 직경이 가는 내시경이 들어갈 정도의 부위만 최소 절개하고 내시경을 통해 수술 부위를 보며 수술을 한다. 이 수술의 장점은 수술 효과는 기존의 피부 절제형 리프팅보다 좋아진 반면,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 하였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내시경의 확대된 화湧막?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이 거의 없이 훨씬 정교한 시술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수술 후 붓기와 멍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고, 수술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어 전신마취의 위험과 공포에서 벗어나 부분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만큼 일상으로 복귀도 빨라졌다.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박사는 “내시경으로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이마, 안면 거상술로 이미 수년간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였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간 치료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도 대단히 높은 편”이라며 “특히 안면 내시경 거상술의 경우에는 처진 피부를 귀 위쪽에서 당겨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년 환자들이 고민하는 밑으로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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