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승부수 MBA] 지역학 융합 '글로벌 비즈니스 MBA' 등…'멀티내셔널 경영 리더' 키우는데 중점

입력 2015-04-22 07:02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


[ 김동현 기자 ]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원장 채명수·사진)은 올해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 시장과 문화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멀티내셔널 경영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경력이 다소 뒤처지더라도 MBA과정을 통해 스스로 잠재적 역량을 높이고 자신을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가 조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은 이 같은 목표에 맞춰 MBA 프로그램 5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새로 개설한 ‘Global Business MBA’ 과정은 정통 MBA 프로그램에 지역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이다. 중국 유럽연합(EU) 아세안 중남미 중동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 핵심 성장 지역에 대한 정치·경제·문화 교육을 병행한다. 전 세계 핵심 성장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금·토요일에 수업이 편성돼 직장인도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Power MBA’는 직장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통 미국식 MBA 과정이다. 이 과정은 입학과 동시에 APA(Academic Personal Advisor·담임교수제)제도에 따라 담당 교수가 1 대 1 카운슬링을 맡는다. 주·야간 온라인 교차 수강을 통해 탄력적인 학사 관리가 가능하다. 여러 분야의 최신 사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Power if MBA’ 과정은 금융 자격증 공부와 경영학 석사 취득을 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00% 온라인 교차 수강이 가능하다.

‘Creative MBA 경영학과’는 재무·회계, 인사·조직, 국제경영, 경영정보와 같은 전공 분야별로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한다. 최신 경영학 이론과 사례 분석을 배울 수 있다. ‘Creative MBA 마케팅학과’도 브랜드 관리, 소매업 관리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채명수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은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전문 경영인력을 배출해 온 세계경영대학원과 국내 최초의 주간 특수대학원인 경영정보대학원을 통합해 2006년 새롭게 출범했다”며 “주간·야간·온라인 과정의 상호 보완적인 커리큘럼,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교육, 우수한 교수진의 내실 있는 강의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경영대학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을 활용한 ‘MBA 인재 뱅크’ 제도, 동문 기업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졸업생의 毓?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졸업생들이 경영학 최신 트렌드를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동문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졸업생에게는 온라인 과목이 무료 제공된다.

전형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biz.hufs.ac.kr)를 통해 진행되고 인터넷 원서 접수 마감은 5월6일까지다. 입학 문의 전화는 (02)2173-2399.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강연회]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투자비법 강연회 (여의도_5.14)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