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블러드' 안재현-지진희-구혜선-손수현-정해인-정혜성이 지난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라스트 손글씨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 제작 IOK미디어)는 국내 최초 판타지 의학 드라마로 대한민국 드라마계에 새로운 족적을 남기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초인적인 존재로만 여겨지던 뱀파이어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재해석한 신선한 스토리로 지상파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블러드' 배우들은 지난 3개월여의 시간 동안 촬영장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한 마음으로 열정적인 열연을 펼쳐내며 각양각색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왔던 것. 이와 관련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정해인, 정혜성 등 ‘블러드’ 주역들이 마지막 회를 맞아 그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을 담은 ‘6인 6색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먼저 차가운 무표정 속에 따뜻한 마음을 감추고 살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