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대 유통기업 화랜그룹과 브랜드 도입 및 유통전개 게약 체결
(주)진성엔터프라이즈(대표 연범석)의 SPA 브랜드 ‘제이케이(JEIKEI)’가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협약식을 체결,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성엔터프라이즈 제이케이와 화랜그룹 간 브랜드 도입 및 유통전개 계약서가 체결됐으며, 진성엔터프라이즈는 올 하반기부터 △정주시 △길림시 △루이현 등 3개 도시에 대한 입점 및 향후 100여개 매장의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진성엔터프라이즈는 중국 진출의 날개를 달게 되었으며, 화랜그룹 역시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유통의 물꼬를 트게 됐다.
진성엔터프라이즈와 협약식을 체결한 화랜그룹은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상사 백화점과 2,000여개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만 한화 122조에 이르는 거대 국영 유통사다. 2015년 하반기에만 4~6개의 백화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이들 백화점에 ‘한국관’을 오픈, 중국의 유통파워와 한국의 한류 콘텐츠를 결합시켜 성장동력을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게 진성엔터프라이즈 측 설명.
이와 관련 진성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은 꼭 진출하고 싶은 시장이지만 현실로 옮기기에는 너무 넓고 막막한 곳”이라면서 “이러한 때에 자사가 중국의 거대 국영 유통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국 유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큰 의미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제이케이의 브랜드 가치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출범한 제이케이는 동대문의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빠르게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이루어내는 여성복 SPA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modern british casual)’ 콘셉트의 여성데님을 비롯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실속파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디자이너들의 협력을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기획력을 자랑하며, 90% 이상 국내에서 제조하는 생산 시스템과 신속한 제품 전개, 기동력 등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19개의 백화점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연 매출이 약 3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는 등 라이징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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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성엔터프라이즈(대표 연범석)의 SPA 브랜드 ‘제이케이(JEIKEI)’가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그룹인 화랜상사그룹과 협약식을 체결,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성엔터프라이즈 제이케이와 화랜그룹 간 브랜드 도입 및 유통전개 계약서가 체결됐으며, 진성엔터프라이즈는 올 하반기부터 △정주시 △길림시 △루이현 등 3개 도시에 대한 입점 및 향후 100여개 매장의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진성엔터프라이즈는 중국 진출의 날개를 달게 되었으며, 화랜그룹 역시 중국 내 한국 브랜드 유통의 물꼬를 트게 됐다.
진성엔터프라이즈와 협약식을 체결한 화랜그룹은 중국 주요 도시에 86개 화랜상사 백화점과 2,000여개 슈퍼마켓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만 한화 122조에 이르는 거대 국영 유통사다. 2015년 하반기에만 4~6개의 백화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이들 백화점에 ‘한국관’을 오픈, 중국의 유통파워와 한국의 한류 콘텐츠를 결합시켜 성장동력을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게 진성엔터프라이즈 측 설명.
이와 관련 진성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중국은 꼭 진출하고 싶은 시장이지만 현실로 옮기기에는 너무 넓고 막막한 곳”이라면서 “이러한 때에 자사가 중국의 거대 국영 유통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중국 유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큰 의미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제이케이의 브랜드 가치는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출범한 제이케이는 동대문의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빠르게 상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이루어내는 여성복 SPA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modern british casual)’ 콘셉트의 여성데님을 비롯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실속파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각 분야 전문 디자이너들의 협력을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되는 기획력을 자랑하며, 90% 이상 국내에서 제조하는 생산 시스템과 신속한 제품 전개, 기동력 등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19개의 백화점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해 연 매출이 약 3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는 등 라이징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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