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박시환에 "팬들이 대포 들고…엑소가 온 줄 알았다"

입력 2015-04-23 22:05  


박시환 신보라

신보라가 박시환의 외모와 인기에 놀라워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는 박시환과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올드스쿨'에는 박시환과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렬이 자신과 박시환을 소개하자 신보라는 박시환에 대해 "나보다 더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보라는 "박시환 씨 팬들이 밑에 오셨는데 나를 위한 선물도 주셨다"고 깜짝 놀랬다. 김창렬은 "맞다. 대포카메라고 들고 오셨다"고 말해 박시환을 민망하게 했다.

이후 신보라는 "진짜다. 나는 엑소가 온 줄 알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예뻐보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보라는 4월 10일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미스매치'를 발표했다. ‘미스매치’는 배치기의 ‘눈물샤워’를 작곡한 랍티미스트 작곡, 케미스트릿의 멤버 Teth와 래퍼 Vsaco(바스코)가 작사를 맡은 힙합곡이다. 특히 바스코는 작사와 더불어 랩 피처링에도 참여해 곡에 힘을 실었다.

박시환은 4월 2일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를 발매杉? 이번 앨범에는 박시환의 10가지 색깔이 담긴 곡이 담겨있다. 앨범 프로듀서로 심현보와 홍진영이 나서 박시환의 새로운 변화에 힘을 보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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