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상승

입력 2015-04-24 06:57  


국제 유가는 23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58달러(0.8%) 오른 57.74달러로 마감했다. 올 들어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22달러(3.54%) 상승한 배럴당 64.9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예멘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진데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 반군 후티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이후에도 이틀 연속 공습을 계속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40달러(0.6%) 오른 1,194.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불러일으켰다. 미 노동부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000명 늘어난 29만5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